[오늘의 조선왕조실록] 음력 9월 29일 (10월 22일)

2019-11-04 0

■ 세종 8년 (1426) : 서교에 거둥하여 매사냥을 관람하다
⇒ 거둥 : 임금의 나들이

■ 세종 17년 (1435) : 가난하여 혼기를 넘기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
⇒ 가난때문에 결혼하지 못하는 사람은 친족들이 신부 치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서 시기를 넘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

■ 세종 28년 (1446) : '훈민정음' 책자가 완성 되다
⇒ 훈민정음이 반포 되었는데 실록에 보이는 몇 안 되는 한글 관련 내용이다

■ 광해 10년 (1618) : 양끝이 날카롭고 길이 4,5장의 혜성 관찰
⇒ 양쪽 끝이 날카로운 혜성이 관측되었다

■ 광해 13년 (1621) : 놀이를 하는 곳에 오래 머물지 말고 빨리 환궁할 것을 청했으나 거절
⇒ 환궁하는 길에 일종의 가면극을 구경하다 시간이 지체되자 신하들이 서둘러 갈 것을 여러 차례 재촉했으나 자리를 뜨지 않았다

■ 정조 13년 (1789) : 창경궁으로 이어하다
⇒ 창경궁에서 정무를 보겠다고 이사를 했다. 이처럼 창경궁은 조선시대 임금이 정무를 보던 대궐 중 하나였는데 일본이 이를 동물원으로 바꾸어 버렸다

■ 정조 15년 (1791) : 팔도에서 장마에 무너진 집이 5,770호라는 보고

■ 고종 32년 (1895) : 인정과 파루를 알리는 북 치는 것을 폐지
⇒ 밤과 새벽에 북을 쳐서 통행금지와 통행재개를 알리는 것을 없애고 정오와 자정에 종을 치는 것으로 시간을 알리기로 했다

도움말 : 김덕수 (통일농수산 이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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